Hayward Korean Bapt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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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은혜로 받는 구원

6/2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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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영접모임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깨닫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을 갈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 선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삶이 구원받을 만한 모습, 행동, 변화된 모습이 있느냐 없느냐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나는 당장 오늘 죽어도 천국갈 수 있다” 라고 확신하거나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국은 그런 자격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라고 단언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을, 천국 갈 수 있는 방법을 은혜로, 선물로, 공짜로 줄 수밖에 없으신 것입니다. 천국은 죄가 전혀 없는 의인밖에는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법, 이 세상이 말하는 사회법이 아닌 하나님의 법에 의하면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마음으로, 생각으로, 말로 한 것까지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죄의 대가로 감옥에 가는 것처럼 죄를 지은 자가 가서 죄 값을 치루어야 하는 곳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의하면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에 자격으로 갈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은혜로, 공짜로, 선물로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아무런 죄가 없는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어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면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 즉 “죄 값은 내가 대신 다 치루었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의 값을 대신 치루고 죽으신 것을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값없이, 은혜로, 선물로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내 노력, 행위, 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구원 받는 믿음은 다른 것이 아닌 내가 하나님의 법에 의하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그리고 이제는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예수님을 주인 삼아 살겠다고 주인으로 마음에 영접하고 결단하는 기도를 드림으로 받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을 감사함으로, 아멘으로,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개념, 선물로, 믿음으로, 영접함으로 구원을 받는 개념을 깨닫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은혜의 개념을 정말로 깨달을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구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신앙이 아니라 그 은혜 때문에 자원하여 힘써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고 은혜를 베푸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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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내게 달려 있다

6/2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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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선생님이 쓰신 글이라고 하는데 도전이 되는 글이라 함께 나눕니다.
 
어릴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들면 나보다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을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나의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이 내 자신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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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예배의 기쁨

6/1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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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교회 근처 공원에서 야외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년 6월에 드리는 야외 예배지만 이번 야외예배가 웬지 가장 기쁘고 즐겁게 드린 예배로 느껴집니다. 바쁘게 지내시느라 야외에서 피크닉을 갈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날씨에 큰 소나무 밑에서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으며 교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할 수 있는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기에 밝고 환한 야외 옷을 입고, 햇살을 막는 모자와 운동화 그리고 썬글라스까지 교회에서 볼 수 없는 변화된 (!)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합니다.

​공원에서 먼저 오신 분들과 오시는 분들이 서로 반가운 웃음으로 인사하며 맞아주시며 대화하는 모습 속에 작은 천국을 떠오르게 합니다
. 특별히 성도님들 가운데 그동안 한번도 야외예배를 참석하지 못했던 분들이 계셨는데 이번에 참석하면서 너무 좋다고 기뻐하시는 모습과 그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을 나누는 것도 하나의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늘 좋았던 야외예배지만 이번 야외예배가 웬지 더 좋게 느껴진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전에보다 더 섬기고자 하시는 손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찍 모닝 커피와 빵을 준비하셔서 섬기신 분이 계셨고, 늘 자리를 잡아 주시기 위해서 일찍 나와 주신 분, 이번에는 고기를 굽는 것을 젊은 분들이 섬겨 주셨고 준비한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고 많은 분들의 웃음을 주는 몸개그를 전혀 개의치 않고 보여 주시는 모습에 배꼽 잡고 마음껏 신나게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손길과 부탁드리지 않았는데도 교회까지 오셔서 물건들을 정리해 주시고 날라 주신 성도님들의 섬김이 있었기에 즐겁고 기쁜 야외예배가 되었음을 깨닫습니다.
 
저녁에 집에서 우리 집 한 아들이 저에게 “아빠, 언제 또 야외예배 드려?”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아들이 “We just did it" "오늘 했쟎아”제가 “왜 묻는데”라고 다시 묻자 “너무 좋아서. 다음 달에 또 하면 안되나? 빙고 게임도 해야지”어찌 되었든 아이들에게도 기대가 될 만큼 즐거웠던 야외예배가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섬겨 주심으로 기쁘고 즐거운 야외 예배를 드리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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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식사 당번

6/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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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회는 매주 점심을 각 목장이 돌아가면서 섬겨 주시고 있습니다. 목녀님을 중심으로 목원 구들이 필요한 식품을 사서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기쁨으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시다 시피 소망, 믿음 목장은 연세가 계셔서 점심을 준비하는 일에는 함께 하시지 못하고 계시기에 몇 목장이 점심을 담당하기에 점심 당번이 빨리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어느 목장은 식사준비를 위해 섬길 수 있는 인원이 충분하지만 어느 몇 목장은 인원도 적고 점심을 준비할 수 있는 목원이 적은 목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담과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려는 목적으로 지난 달 부장회의에서 매달 마지막 주 주일 점심은 목장이 점심을 준비하지 않고 교회에서, 친교부에서 예배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빵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점심을 목장 자체적으로 가져와서 해결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예 마지막 주 주일은 점심을 하지 말자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몇 년전에도 마지막 주 주일에는 각 목장이 마지막 주 주일 점심을 자체적으로 해본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목장에 더 부담을 주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아마 그 외에도 여러 성도님들이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나 의견도 있으실 것입니다. 친교부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많은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서 결정한 부분이기에 이해해 주시고 따라와 주십시오. 일단 올해까지 해 보고 더 좋은 의견이나 방법이 있으면 의견을 수렴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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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영접모임을 하면서

6/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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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목장별로 예수 영접모임 시간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영접모임은 말 그대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1시간 반정도의 시간에 설명을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아직 예수님을 삶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믿고 영접할 수 있는 결단과 영접 기도를 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사실 예수 영접모임은 새로 교회에 오신 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처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신 분들만이 아니라 이미 신앙생활을 하셨던 분들이지만 분명한 복음과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예수 영접모임 시간입니다.

예수 영접모임을 목장별로 하게 된 것은 성도님들 가운데는 이미 예수 영접모임을 하셨던 분들도 계시지만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시고 교회는 다니시지만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한번 구원의 확신을 정검하고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반복하여 들음으로 복음에 대한 뜨거움과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미얀마 목장과 호산나 두 목장이 예수 영접모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 목장의 모든 목원들이 함께 참석하셨고 뜨거운 분위기에서 은혜롭게 복음을 전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셨던 분들이시기에 구원 받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요약하고 정리하고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영원한 생명과 구원에 대한 부분, 그리고 구원 받는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시키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가장 귀한 시간이고 이 복음에 능력과 힘이 있음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반복하여 완전히 내것으로 소화하고 붙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복음이며 구원의 확신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구원 받는 사랑받는 자녀이며 거룩한 백성이며 이 땅이 아닌 죽음 후에 우리가 가서 영원히 살 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성령충만으로 믿음과 순종으로 기쁨속에 주님의 길과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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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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