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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 2019. 6. 23.

7/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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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길” (시편 121:1-8)
시편 120편부터 134편까지 15편의 시는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걸어갈 때 불렀던 찬양입니다. 그리고 그 성전을 향해 가는 사람들을 순례자라고 불렀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 역시 하늘성전을 향해 이 땅의 길을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적 가나안 땅, 영원한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그러나 순례자의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 길이 생명의 길이지만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하는 길이요 좁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단의 유혹과 공격이 있는 길인 광야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순례자로 부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걸어가는 순례자의 길을 가기보다 세상의 넓은 길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례자의 길을 걷는 우리가 순례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마음에 새기고 확신해야 할 것을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순례자의 길을 바로 걸어가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구해야 합니다. 순례자의 길을 갈 때 당하는 어려움과 문제를 도우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가나안 땅을 향해 걸어갈 때 뒤쫓아 왔던 이집트 군대, 앞을 막았던 홍해 바다, 배고픔, 목마름, 아말렉의 공격에서 막아주시고 승리케 하시고 하늘의 만나와 반석에서 물을 내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진정 위로하고, 보호하고, 채워주시고, 인도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순례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 사실을 경험한 자입니다. 그렇기에 1절의 고백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한 후에 2절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 고백을 할 줄 아는 자가 축복된 사람입니다. 진정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헤이워드 성도님들은 모두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의 도우심만 구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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