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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18.6.3

6/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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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22:14-15
제목 : 주님이 원하시는 것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이시기 바로 전에 제자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하신 말씀이 15절에“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인 그 절실한 시간에 왜 그렇게 “원하고 원하신 것”이라고 하셨을까요? 그토록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째, 유월절에 함께 먹기를 원하셨습니다. 유월절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을 때 이집트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신 구원의 역사가 유월절입니다. 죄의 노예가 되었던 삶에서 구원을 주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죄의 노예에서, 죄의 형벌에서 벗어나 구원 받지 못합니다. 오직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자들만이 죽음의 천사가 넘어갔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의지하는 자만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에 함께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던 의미는 그 구원의 복음이 제자들을 통해서 세상에 전해지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바라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기 전에 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틀림없이 고난을 받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고난을 받으실 이유도, 고난을 피하실수도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받으신 이유는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자각해야 합니다. 더 이상 죄에 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께서는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던 제자들은 말만 앞섰던 자들이었습니다. 배반하고 도망할 자들이었습니다. 교만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나는 작아집니다. 나의 문제, 나의 능력, 나의 교만함이 작아지고 낮아지고 겸손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커집니다. 하나님의 능력, 은혜, 사랑이 크심을 깨닫습니다. 제자들과 같이 내 꿈, 내 고집, 내 능력에 도취 되어 있는 한 넘어집니다.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 교만함을 아시지만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셨던 그 주님을 믿음으로 충성되이 붙들고 나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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