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됨의 목표
교회 안에서 여러 성도님들이 동일하게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우리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교회가 하나 될 때 교회가 부흥하고, 교회가 하나 되어야지만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교회가 하나 되어야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많이 듣고 자랐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과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됨에 필요성과 하나되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성도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되자”라는 말들과 필요성은 느끼지만 정작 하나 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 이유는 하나 되려는 목적과 의미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무엇을 위해 하나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목표와 목적이 있어야 하나됨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 되지 못하는 더 큰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 내가 원하는 방향, 내가 원하는 그림, 다시 말해서 각자 “자기방식”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하나됨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목표와 목적은 하나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님의 뜻대로 믿음으로, 헌신과 희생할 줄 아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목장으로 모이는 목표와 목적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잃어버린 영혼, 믿음에서 떠난 영혼들을 가서 데려 오기 위해서 온 목장 식구들이 목자 목녀 목동님과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하고, 섬기고, 이끌어 오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공부하고 실천하는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서 영적 어린아이 즉 내가 편할 때 하고 하고 싶지 않을 때 안하고, 단지 교회만 오지 섬길 줄 모르고 여전히 내 생각 내 뜻, 나를 편하게 해 달라고 하는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격려하고, 책망하고,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 헌신의 자리로 서게 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본질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섬김을 받는 자에서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신앙으로 성숙되게 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군사요,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세우고 훈련하여 하늘의 상을 바라며 살아가는 하나님께서 믿고 쓰실 수 있는 복음의 사역자로 세우는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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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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