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ward Korean Bapt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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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2월 08일

12/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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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준비하면서 1
  2020년 새해가 몇 주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올 한해 를 돌아보며 감사할 일을 감사하고 부족한 것, 감당하지 못한 것들을 정검하여 고쳐야 할 것, 다시 수정해야 할 것, 더욱 힘써야 할 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해보다는 더 나은 새해가 되기 위해, 교회가 더욱 안정되고 건강하게 세워지고 영적으로 부흥할 수 있는 목적과 목표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들을 인간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 안에서 세워지기를 깊이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향해 목회자인 저에게 뜨겁게 그리고 분명하게 주시는 마음은 2020년도를 주님께서 교회에 명하신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라”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세우는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만을 위해 살던 영혼을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어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요 종으로 살 수 있도록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인식하고 그러한 교회를 세우는 가정교회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요 소원이요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요 교회인 우리들이 천하보다 귀한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그 사명이 나와 우리 교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임을 깨닫게 하는 일,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가정교회인 목장이 세워졌다는 의식과 정신을 회복하는 일, 그래서 목회자와 목자 목녀 목동, 부장 그리고 모든 목원과 성도님들이 함께 구원해야 할 영혼을 달라고 기도하고 VIP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고, 복음을 듣고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말씀 공부, 삶 공부에 들어갈 수 있도록 권면하고 이끄는 일을 뜨겁게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함을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그동안 느슨했고 고삐가 풀렸던 모습을 추스르고 분명한 가정교회의 원칙을 힘을 다해 함께 지키는 노력과 애쓸 때 하나님께서 같은 비전과 마음으로 영혼 구원을 감당하고 추수할 충성된 일꾼들을 교회에 보내 주시고 또한 우리 교회가, 우리 목장이, 내가 감당해야 할 잃어버린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를 경험할 것을 믿습니다. 부흥은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생각과 계획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품어서 믿음으로 기도함과 순종함으로 시작되는 것임을 믿습니다. 그 사명을 2020년도에 감당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야 할 일들을 다음 칼럼에 이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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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2월 1일

12/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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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연합 감사 예배를 드린 후에
지난 주에 피스토스 교회와 연합 추수 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돌아보니 참으로 의미있고 감사한 예배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안에 두 교회가 함께 함이 있었습니다. 예배의 초청과 환영을 제가 시작하고 피스토스 교회 찬양팀의 찬양, 저희 교회 안수 집사님의 대표기도, 그리고 피스토스 교회 고등학생의 생명의 삶 성경공부 간증의 감동, 그리고 이강선 자매의 침례식과 간증, 그리고 조영구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영어 자막, 감사절 특송 그리고 영상 광고 그리고 축도까지 물 흐르듯이 은혜가 있고 새로움도 경험하는 성적 가득히 연합된 축복의 예배였습니다.
예배 후에 준비된 점심 만찬. 잘 준비된 테이블과 장식. 그리고 우리 교회에 각 목장에서 피스토스 교회 성도님들의 몫까지 준비해 주신 풍성하고 맛진 추수 감사절 점심을 많은 피스토스 교회 성도님들과 목자님, 목녀님, 그리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감동했다고 하시면서 너무 맛있고 귀한 대접이라고 감사한다는 말을 너무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2부 순서로 진행된 두 교회의 목장 찬양 나눔들은 즐거움과 웃음을 짓게 하고 감동이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목회자로서 축복된 연합 감사절 예배를 전체적으로 보면서 아마 많은 성도님들이 보시지 못한 수고의 손길들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연합 예배를 기점으로 방송실의 컴퓨터와 방송 장비를 연결하기 위해서 거의 한주간을 매일 교회에 나와 설치하고 준비하신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연합예배를 순서와 과정을 함께 나누고 조절하기 위해서 애쓰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식사하는 곳에 장식을 위해서 여러분이 시간을 들여서 애를 쓰셨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들을 더 놓는 일들과 테이블보와 곳곳에 필요한 부분들에 손길이 닿았습니다. 침례를 위해서 예수 영접모임부터 준비모임, 그리고 침례식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게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수고하지 않는 분들은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수많은 것들에 보이지 않은 수많은 분들의 수고와 애씀이 있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수고하셨다는 칭찬과 하늘 복이 임하기를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식사후에 여러 성도님들이 2부 순서에 참여하지 않고 떠나신 분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공적인 모임에 함께 하는 것이 의리(!)이고 책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필요한 부분을 치우고 정리하는 것이 교회 리더들이 보여 주셔야 할 본입니다. 다음에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보이지 않고, 누군가 알아주지 않지만 섬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시고 섬겨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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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1월 17일

11/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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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축복
9월에 시작한 11주 간의 성경공부가 지난주로 마쳤습니다.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4개의 성경공부 클래스에서 16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공부하며 마치셨습니다. 3개월 동안 마태복음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유아기, 준비기, 전성기, 수난기, 부활기로 나누어 공부하는 TEE (Theological Education by Extension 즉 신학적 교육을 통한 재생산) 이란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과, 성경과, 믿음과, 신앙생활을 깊이 조명하고 배우는 귀한 말씀의 시간입니다.
매주 예습해 와야 하기에 집에서 교재에서 요구하는 답을 성경에서 찾고 생각하고 써 와야 합니다. 다들 바쁜 시간에 교회에 와서 1-2시간을 함께 나누고 배워야 합니다. 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스케줄이 있지만 그 스케줄을 미루고 조정해서 오시는 분도 계시고, 나이가 꽤 들으셔서 숙제하는 것이나 공부를 따라 오는 것이 어려운 분이신대도 “아직 움직이고 배울 수 있을 때 해야지요”하면서 기쁨으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마태복음의 말씀은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기에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나 직분을 받으신지 오래 되신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인데 뭐 또 공부하러 그런 수고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겸손하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참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목사인 제 마음이 뭉클해지고 좋은데 하나님은 더 기뻐하시고 좋아하시겠지요.
어찌하든 말씀 공부를 위해서 희생하고 편함을 내려놓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바쁘지 않은 사람 한 사람도 없고, 공부하기 어려운 이유가 없는 분도 한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희생과 결단이 있을 때, 수고하고 애씀이 있을 때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주일 예배의 설교는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면 되지만 쉽게 듣기에 쉽게 잊습니다. 하지만 책상 앞에서 시간을 내어 말씀 구절 구절을 찾아서 질문에 답을 찾아 적고 생각한 내용들을 가지고 교회에 바쁜 시간 속에서 운전하고 와서 나누고 묻고 배울 때 말씀의 깊은 의미와 또한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달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함 속에 말씀대로 살 것을 결단하고 실천함으로 믿음이 자라고 성장하고 성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신앙이 성장하고 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에 어느 무엇보다 큰 축복입니다.
내년에 말씀 공부가 시작될 때는 성도님 모두가 결단하고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공부함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믿음이 성장되어 성숙한 모습으로 주님 뜻을 이루어가는 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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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1월 10일

11/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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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
지난 주일 오후에 새 가족 성도님들을 중심으로 예수 영접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 영접모임 시간은 말 그대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는 시간입니다. 처음 교회에 나오신 분들이나 구원 받지 못하시거나 구원 받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제시하고 설명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어느 정도 하셨거나 오래 하신 분들에게는 진정 구원을 받았는지, 성경이 말하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는지를 점검하여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말씀을 통해서 심어 드리는 시간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를 믿어 구원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죽음 후에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고 교회를 세우신 가장 근본적인 이유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알리고 믿게 함으로 구원을 받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세우신 것입니다.
교회를 나오면 설교 말씀을 듣고, 성경 공부를 하고,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에 대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십자가에 대해, 죄에 대해, 구원에 대해 듣고 배웁니다. 그런데 정작 성경이 말하는 분명한 구원받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는지를 묻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받았다면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생각이 성경적으로 바른 것인지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 영접 모임의 시간은 바로 그러한 부분을 채워주는 시간입니다. 아는 것 같지만 모를 경우가 많고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가장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원 받았음을 알고 확신하며 신앙생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담대하고 올바른 신앙의 길을 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 새해부터 매달 목장 별로 예수 영접모임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 분들이시겠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수 영접 모임 시간을 통해서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과 복음의 핵심을 다시 한번 듣고 배우는 시간도 될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복음과 구원,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힘쓰고 애쓰고 그 가장 중요한 일을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님들,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하며 애쓰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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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1월 3일

1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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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는 뚱뚱해야 한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실 분이 많을 겁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세가지 가장 중요한 자질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모으면 FAT(뚱뚱하다)가 됩니다. 예수 제자의 세가지 자질은 교회에서 섬기는 모든 지도자들(목회자, 안수집사, 목자, 목녀, 부장 등)의 자질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직분자이기에 앞서서 예수님의 제자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신실함(Faithful)입니다. 보통 충성이라고 부르는 덕목입니다. 신실함의 핵심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약속을 잘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쉽게 자세가 흐트러진다면 그 사람은 충성스런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달란트 비유를 통해 강조하셨던 포인트는 종들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겼느냐에 있지 않고 얼마나 충성했느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충성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성령 충만에 힘쓰는 사람이라야 초심을 지키면서 계속 충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준비가 되는 것(Available)입니다. 이 말의 본래 의미는 ‘사용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고 경험이 많아도 필요할 때 그 사람을 쓸 수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타고 갔던 나귀는 주님을 태우기 위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통해 나귀의 주인에게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보냈는데, 나귀의 주인은 즉시 나귀를 내드렸습니다. 물론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을 내드리기 어려운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먼저 하나님의 일에 우선 두고, 주님의 교회와 공동체에 우선을 두고 섬기려는 마음의 자세와 행함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셋째는 배우려는 자세(Teachable)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늘 배우기를 좋아하고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내가 이미 가진 지식이나 경험을 절대시 하면서 절대 바꾸려고 하지 안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자세를 갖지 않으면 그 사람은 발전이 어렵고 다른 사람들과 협조가 어렵습니다. 어차피 무슨 일이든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남들과 협조하려면 내가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서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배우려는 자세는 합당한 공적인 권위에 순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순종하는 마음이 없이는 무엇이든 배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누구도 이런 자질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살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겠습니다. (LA 포도원 침례교회 정영민 목사님의 칼럼 중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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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0월 27일

10/2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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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영접 모임
교회에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하는 새 가족 모임에서 나누는 가장 첫 번째 내용은 교회에서 얻어야 할 것에 대한 부분을 나눕니다. 우리가 어디를 갈 때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 갑니다. 중국 식당에 가면 짜장면을 먹을 수 있고 병원에 가면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극장에 가면 영화를 볼 수 있음을 알고 갑니다. 그렇다면 교회에 오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교회가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교회에 와서 얻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어서 구원 받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를 만나지 못하고, 예수를 삶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믿지 않으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교회는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누구시든지 간에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어서 구원을 받게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는 누구든지 생명의 삶 12주 성경공부와 새가족 모임 시간에 “예수 영접 모임”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믿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가정교회의 원칙에 등록 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침례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타지에서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하셨던 분들도 반드시 참석하셔야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목회자로서, 또한 우리 교회가 주님께서 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았는지에 대한 확인과 확신을 갖게 해야 할 의무와 또한 예수를 믿는 다는 것, 구원을 받는 것은 어떻게 받는 것인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믿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11월 3일 주일에 새 가족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은 의무적으로 참석하실 것을 부탁드리고 세례나 침례를 받지 않으신 분들, 그리고 구원의 확신이 없으신 분들도 참석하시기를 권합니다. 예수 영접 모임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해 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시기에 2020년 새해에는 매달 예수 영접 모임을 갖으려고 하고 각 목장이 참석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지를 목자 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이 듣고, 보고, 배울 때 믿지 않은 영혼들에 대한 전도의 열정과 예수 영접 모임의 중요성을 알고 권면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예수 영접 모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권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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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0월 20일

10/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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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됨의 목표
교회 안에서 여러 성도님들이 동일하게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우리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교회가 하나 될 때 교회가 부흥하고, 교회가 하나 되어야지만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교회가 하나 되어야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많이 듣고 자랐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말과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됨에 필요성과 하나되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성도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되자”라는 말들과 필요성은 느끼지만 정작 하나 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 이유는 하나 되려는 목적과 의미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무엇을 위해 하나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목표와 목적이 있어야 하나됨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 되지 못하는 더 큰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 내가 원하는 방향, 내가 원하는 그림, 다시 말해서 각자 “자기방식”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하나됨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목표와 목적은 하나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님의 뜻대로 믿음으로, 헌신과 희생할 줄 아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목장으로 모이는 목표와 목적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잃어버린 영혼, 믿음에서 떠난 영혼들을 가서 데려 오기 위해서 온 목장 식구들이 목자 목녀 목동님과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하고, 섬기고, 이끌어 오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공부하고 실천하는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서 영적 어린아이 즉 내가 편할 때 하고 하고 싶지 않을 때 안하고, 단지 교회만 오지 섬길 줄 모르고 여전히 내 생각 내 뜻, 나를 편하게 해 달라고 하는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격려하고, 책망하고,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 헌신의 자리로 서게 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본질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섬김을 받는 자에서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신앙으로 성숙되게 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군사요,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세우고 훈련하여 하늘의 상을 바라며 살아가는 하나님께서 믿고 쓰실 수 있는 복음의 사역자로 세우는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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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0월 13일

10/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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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 성경공부를 하면서
8월말부터 시작된 TEE 마태복음 성경공부가 11주 중에 이제 반이 지났습니다. 화요일 저녁, 수요 오전, 금요 오전, 토요 오전에 함께 하는 성경공부를 인도하면서 함께 공부하는 성도님들과의 배움과 나눔 속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교제의 한 단원을 미리 숙제해 와야 하는 부담감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해서 나누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 부분들을 함께 배우면서 말씀 속에서 은혜를 받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마태복음 1장부터 한 장 한 장 나누면서 유아기, 준비기, 전성기, 수난기, 부활기로 나누어 배우게 되는데 목사인 저 역시도 잘 준비된 교재를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알아야 하고 붙들어야 하는 말씀들을 잘 정리해 놓았기에 가르치는 것도 배우시는 것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권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4권을 공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모습들과 말씀 속에서 지금 우리들에게, 그리고 우리 교회에 꼭 알아야 하고 깨달아야 할 말씀들을 주신다는 것을 깨닫기에 마음속으로 놀람과 감사를 금치 못합니다. 짧은 지면에 그 깨달음과 놀라는 말씀을 나누기를 어렵지만 공부하는 마태복음 말씀을 통해서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의 죄 된 모습을 보게 하시고, 우리들이 놓치고 있었던 것을 알게 하시고, 붙잡아야 할 것, 믿고 행해야 할 것에 대한 말씀들을 주심을 봅니다. 그로 인해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느낍니다. 매주 함께 모여 공부하시는 각 그룹들의 분위기 역시 따스하고 즐겁게 배우며 함께 말씀을 가지고 나누는 시간 속에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봅니다.
어찌 하든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에 헌신하는 것이 속 사람이 강건해 질 수 있는 길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에 더욱 힘을 내시어서 말씀으로 속 사람이 강건해지고, 말씀으로 통해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리고, 말씀을 통해 회개함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소망을 가져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과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말씀의 사역에 더욱 힘을 쓰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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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10월 6일

10/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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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회와 방향
벌써 10월 첫 주를 맞이합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에베소서 5:15-17절 말씀이 마음에 깊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롭지 못한 사람처럼 살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2019년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듯이 우리의 삶의 마지막, 주님 앞에 서게 되어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온 삶에 대한 감사를 받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세월을 아끼고 주님이 명하신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 시스템으로 목장으로 전환한지 10년이 됩니다. 가정교회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닌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명하신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라”라는 사명 (마태복음 28:19-20)을 가장 분명하고 실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정교회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교회가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를 말하지만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 받게 하고 그 영혼이 다른 잃어버린 영혼을 전도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진정 잃어버린 영혼을 불쌍히 여겨서 함께 한 마음으로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함께 매주 모여 기도하고, 그 영혼을 어떻게 찾아가고, 이끌어 오고, 목장을 통하여 함께 구원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함께 영혼 구원을 위해 섬기고, 함께 기도함을 통하여 성경공부에 들어가서 예수를 알게 하고 예수를 믿어 구원 받아 침례를 받을 때 함께 기뻐하는 교회. 그 영혼이 성장하여 또 다른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섬기고 기도하는 목자가 되는 교회는 기존 교회에서는 찾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잃어버린 영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 신앙에서 멀어진 영혼들에게 모든 초점을 두고 그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섬기고,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신 이유요 진정 교회가 감당해야 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동안 이름만 가정교회요 말만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구호를 가진 모습으로 지내 온 것 같습니다. 그것은 우선적으로 목회자가 그 사명을 교회에 심어 주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모습을 반성하고 새해를 맞이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영혼 구원과 제자를 세우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가정교회인 목장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원칙에 준수하여 힘을 다해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며 새롭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 일에 성도님들도 함께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시고 따라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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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2019년 9월 29일

9/3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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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사명 그리고 교회의 본질
어떠한 교회든 처음 교회가 시작되고 세워질 때 목회자와 함께 한 개척교회 멤버들은 분명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사명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이 지역에 가장 큰 교회를 만들어 보겠다. 유명한 목사가 되어 보겠다. 어깨에 힘을 주고 내가 원하는 뜻대로 일할 수 있는 교회를 만들어 보겠다 나를 섬기고, 내가 편한 교회로 만들겠다” 이런 마음으로 교회를 시작하는 성도들이나 목회자는 없습니다.
이 지역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으로 교회를 시작합니다. 힘을 다하고 모든 초점을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서 섬기는 수고를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붙여 주시는 영혼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을 전하고 가르쳐서 죄인됨을 깨닫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의 은혜를 알려 주어 회개하고 예수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게 하는 그 사명을 감당하려고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힘써 모여 기도하며 교제하며 시작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교회의 본질이 변질되어 갑니다. 교회가 조금 성장하고 성도가 늘면서 목회자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초점 맞추지 않고 사람에, 행정에, 사람을 모으고 교회 안에 모인 성도들의 편함과 원함을 따르는 관리 목회로 변해갑니다. 교회 안에 모인 성도들도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에 초점과 관심을 가지고 더욱 힘쓰고 섬기기보다는 우리끼지 편하게 잘 지내고, 내가 편한 교회, 내 원함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 주는 교회가 되어 주기를 원하는 예수님의 제자요, 충성된 군사로 성숙되기보다 크루즈 관광 배를 탄 손님처럼, 고객처럼 요구하고 섬김을 받으려는 모습으로 변질되어 갑니다. 예배에 참석하고 모임에 참석하고, 작은 봉사 하면 할 일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 어느 단체의 멤버 정도로 변해 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사명과 교회의 본질인 영혼 구원에 대한 초점을 잃으면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모든 일에 부르심과 본질인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추고 열심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애쓰고 힘쓰면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 교회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 깨닫게 됩니다. 다른 것이 아닌 이제 다시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인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힘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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